[위례 레스토랑] 파스타 맛집 #라벨로

2023. 5. 7. 16:21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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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레스토랑] 파스타 맛집 #라벨로

예전에 위례에 약속이 있어 파스타 맛집을 찾다가 라벨로(Ravello)라는 레스토랑의 리뷰를 보고 찾아갔었다.

◎ 주 소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310 우성트램타워 A동 2층

◎ 영업시간 : 11:00~21:00(매주 월요일 휴무, 화요일은 16:00부터 영업)

◎ 주차 : 가능

◎ 메뉴

- 런치 A 2인 35,000원 (파스타1, 피자1, 음료2), 런치 B2인 45,000원(리코타 미니 샐러드1, 파스타1, 피자1, 음료2) *주말, 공휴일은 런치 제외

- Ravello Set(2인) 62,000원(미니 카프리제, 파스타1, 피자1, 음료 2)

- 샐러드 10,500원~19,000원

- 스테이크 : 한우안심 45,000원, 채끝등심 40,000원

- 피자 18,000원~21,000원

- 파스타 16,000원~22,000원

- 리조또 17,500~19,000원

Ravello란?

라벨로(캄파니아어: Raviello, Reviello)는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주 살레르노 지방의 아말피 해안 위에 위치한 마을이자 공동체로 인구는 약 2,500명입니다. 경치 좋은 위치 덕분에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었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라벨로에서 볼거리

빌라 루폴로(Villa Rufolo)는 이탈리아 남부 살레르노(Salerno) 지방에 있는 도시인 라벨로(Ravello)의 역사적인 중심지에 있는 빌라로 대성당 광장의 전면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이곳의 정원이 유명합니다.


라볼로의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정숙한 분위기로 연인끼리 데이트 코스에 추가하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친구와 라볼로 2인 세트를 주문했는데

첫 번째 음식은 식전 빵으로 2종류의 부드러운 빵과 발사믹 식초&올리브오일, 할라피뇨 잼의 구성으로 빵이 따듯하게 나와 발사믹 식초에 찍어 먹으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할라피뇨 잼도 특유의 맛이 빵과 잘 어울린다.

라벨로 식전 빵

2번째 메뉴는 미니카 프리 제로 플레이팅이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그렸다. 채소는 상큼했으며, 치즈와 토마토소스의 조합이 적절해 메인 요리 나오기 전에 입을 깔끔하게 해줬다.

라벨로 카프리제 샐러드

3번째 메뉴는 단호박 수프로 평소에는 수프를 잘 안 먹지만 이 집의 수프는 고소하며 적당한 달달함 그리고 식감이 아주 부드러워 자꾸 숟가락이 가는 맛이었다.

라벨로 호박 수프

4번째 음식으로 갈베리 올리오 파스타였는데 올리브의 고소함과 새우의 감칠맛이 만나 아주 환상적인 맛을 표현했으며, 파스타의 익힘 정도도 적당해 아주 맛있는 파스타를 맛볼 수 있었다.

라벨로 갈베리 올리오 파스타

5번째 음식은 감베로니 피자였는데 이 집은 화덕에 피자를 구워 프랜차이즈에서 맛보지 못하는 화덕피자만의 바삭한 맛을 잘 살렸으며, 소스, 새우, 피자치즈가 조화로워 입안에서 환상적인 맛이었다.

라벨로 감베로니 피자

마지막은 디저트로 티라미슈가 나왔는데 앞의 메뉴들로 배가 부른 상태인데도 티라미슈의 부드러움과 맛있는 달달함에 안 먹을 수 없었다.

라벨로 티라미슈

라벨로 레스토랑은 전반적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식당으로 맛이란 기본에 충실해 보였다. 주말에 위례에서 연인들이 데이트를 한다면 라벨로(Ravello) 레스토랑을 추천한다.

(해당 레스토랑 이용은 개인 비용으로 처리했습니다!! 광고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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