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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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전시] 김동연 개인전 in 일산 갤러리산수
기나긴 장마가 이어지던 어느 날 출근하다 지나가면서 보던 갤러리에 새로운 작품을 전시한다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김동연 작가님의 개인전으로 지금부터 작가님의 작품의 세계로 초대하겠다. 김 동 연 (김도창) KIM DONG YEOUN/Do Chang Kim 현) 화가, 판화가, 그림책 작가, 아트피벗 재단 52개국 한국대표예술대사 NIMBUS 대표 국제문화유산미술제 심사위원 전) 일러스트레이터, 북디자이너, 문화일보 기자 뉴스 및 광고 대행사에서 아트 저널리스트로 10년 동안 편집 일러스트를 그렸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책과 잡지에 수많은 삽화를 그렸다. 작가로서 매년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동연 작가님의 작품들은 상상 속의 형상이나..
2023.07.30 -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전시_초대, 장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전시_초대, 장 2주 전 청와대에 방문했을 때 봤던 가구 전시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시 소개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는 지금, 춘추관 프로젝트 초대, 장 은 다시금 정중히 관객을 초대하는 장으로 이 공간을 점유했던 사물들을 통해 지난 청와대의 시간을 돌아보고자 한다. 전시공간은 마치 따뜻한 집의 모양으로 연출되고, 중간에는 커다란 상이 차려진다. 손님을 환대할 때 가장 많은 신경을 쏟는 상차림은 곧 환영의 인사다. 더불어 테이블 주변으로 놓인 가구들은 긴긴 시간,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복잡한 시간 속에서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킴과 동시에 그 공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다. 그리고 이 사물들은 청와대를 엄중한 정치 공간으로 바라보기보다 이곳에서 일하고, 일상..
2023.06.18 -
청와대에서 작품을 만나다 in 서울
청와대에서 작품을 만나다 in 서울 지난 주말 청와대 개방 1년 만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청와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알지만, 대통령님들의 손때와 추억이 뭍어있는 기념비적인 장소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한 번쯤은 방문해 보고 싶었던 장소였다. 지금부터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발차취를 함께 보도록 하겠다. 청와대는 본관과 영빈관, 관저, 춘추관 등이 있다. 10:30분에 예약했지만 많은 사람이 본관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그렇게 40분을 기다린 후 본관에 드디어 입실! 청와대는 한국 건축의 특유의 처마가 인상적이었는데 끝까지 뻗어나간 처마의 끝에는 조각이 멋스럽게 설치되어 있다. 처마 상부에는 조그마한 조각상들이 청와대를 지키는 수문장처럼 나열되어 있다. 세종실 서쪽 별채의 세종실은..
2023.06.10 -
[무료전시]'자연으로 초대' 윤형선 23.05.20~06.09
[무료전시]'자연으로 초대' 윤형선 23.05.20~06.09 오늘은 전시를 보기 위해 종로에 갔다가 우연히 윤형선 작가님의 '자연으로 초대'란 개인전을 관람했다. ◎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1 Pink Gallery 작가소개 동양화가 윤형선의 작품의 주제는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동양적 사유다. 작가는 “서양의 세계관은 개인 ‘나’가 위주이지만 동양적 세계관은 세상의 모든 일이 씨줄과 날줄로 되어있어 현세계가 유일하지 않고 드러난 현상 뒤에도 또 다른 세계가 있다고 믿는 것이다.”라 한다. 그녀의 작품에 등장하는 잉어, 나비, 꽃 등은 자연의 모습을 따르고는 있지만 동양적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한 매개체이며 그녀의 손끝에서 번짐과 스밈을 통해 오묘한 또 다른 세계를 만들어낸다. 그녀의 작품은..
2023.06.04 -
[무료 전시]다시, 자연에게 보내는 편지 23.04.04~06.04(문화역서울284)
[무료 전시]다시, 자연에게 보내는 편지 23.04.04~06.04(문화역서울284) 오늘 대전에 출장을 갔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서울역에서 뜻밖의 전시회를 만나 소개하고자 한다. 다시, 자연에게 보내는 편지 소개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우리가 당신으로부터 어떤 이야기들을 들어왔으며, 또 어떤 이야기들을 듣지 못했는지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시작도 끝도 없이 함께한 시간 속에서 오래되어 날거나 닿지 못한 편지들에 당신에게서 얻은 영감과 재료로 다시 숨을 불어 넣어 전하는 이 편지가 자연, 당신과의 따뜻한 대화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시는 입구부터 화려한 Yellow와 Orange의 조형물부터 시작된다. Part 1 시간이라는 이곳 당신과 우리의 이야기는 시간 속에서 펼쳐집니다. 우리는..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