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나무와 하늘이 만나다 in 청계천
2023. 6. 6. 15:03ㆍ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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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나무와 하늘이 만나다 in 청계천
지난 주말 사진을 찍기 위해 청계천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장면들을 촬영하고 왔다. 지금부터 청계천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함께 보도록 하겠다.
첫 번째 사진은 나무 사이에 윤슬이 잔잔한 물결과 함께 일렁이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나무의 시원한 그늘과 반짝거리는 윤슬이 내게 휴식을 제공했다.

이날은 날씨가 맑아 구름 또한 물결의 모양처럼 유유히 흘러갔는데 하늘에 뜬 태양과 구름과 물결이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었다.



나뭇잎 사이에서 빛나는 태양은 다양한 빛을 내는데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빛 속에 담은 것 같다.





청계천은 곳곳이 휴식 공간으로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그늘에서 물에 발도 담고 앉아서 쉴 수 있다.

두루미가 청계천에서 물가를 한가하게 거닐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건물과 교량 사이에 뜬 태양빛이 물과 만나 또 한편의 장관을 연출했다.



우리가 살아가며 햇빛과, 물과, 나무를 만나 살아가는 에너지를 느낀다.
선물만을 주는 자연에 오늘도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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