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자연 그리고 일상속에 소소한 행복 in 일산호수공원

[사진] 자연 그리고 일상속에 소소한 행복 in 일산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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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휴식 겸

일몰 사진을 찍기 위해

일산호수공원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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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호수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날씨가 좋은 날엔

벤치나 돗자리를 펴놓고

연인들, 친구들, 가족들의

피크닉을 즐기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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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은 날

일산호수공원의

흔들의자에서 바라보는

호수 공원 뷰가

가장 멋진 좌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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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은

호수에서 반사된 윤슬이

버드나무 사이에서

아른거리며

멋진 광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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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태양과 나무, 그리고 나무 잎들

사이에 비친 햇살이

한 주 동안 소비해 버린

에너지를 다시 채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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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서 물이 흘러나와

수로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는데

인공 조형물이지만은

자연을 담은 것 같아

이것 또한 힐링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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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데

스마트폰에도 전문가 모드가 있어

이번엔 ISO나 WB를 바꿔가며

필터를 씌운듯한 효과를 연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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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울프라 프로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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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모드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알아서 바꿔줘

편하긴 하지만

전문가 모드를 좀 더

공부해 일반 모드를 졸업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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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보이지 않는 반대쪽도

굴다리가 있어 이것 또한

멋진 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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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흐르고

한주가 흘러

이렇게

한 달이 채워진다.

우린 너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자연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우리를 반겨준다.

오늘도 자연에 감사하고

나를 치유해 주는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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