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파리에 감성에 빠지다. "라테라스드파리 카페" in 일산

[내돈내산]파리에 감성에 빠지다. "라테라스드파리 카페" in 일산

​

​

만약 파리에 간다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봤다.

뭐 소문에는 소매치기도 많고

지하철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예술가의 도시 파리는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이다.

​

프랑스 파리의 어느 빵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카페가

일산 웨스턴돔에 있다.

​

---

주 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B동 255호

​

영업시간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매주 월요일 휴무

​

주 차

2시간 무료

​

연락처

0507-1348-9463

---

햇살이 좋은 날 가면

이렇게 외관부터가 프랑스의 1층

빵집처럼 보인다.

​

​

LA TERRASSE DE PARIS

는 말 그대로 파리의 테라스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카페는

테라스가 없다.

​

​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리뷰

쿠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

가격정보

​

아메리카노 4.5

카페라떼 5.0

타이티 바닐라빈 카페라떼 6.0

아쌈&로즈 밀크티 7.5

마르코폴로 7.0

웨딩임페리얼 7.0

*빅히비스커스 6.0

페퍼민트 6.0

벌갈로우 7.5

​

​

외국의 책자들과 고풍스러운 주전자들

그리고 램프들이 선반 상단에

디스플레이 되어있다.

​

 

​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은

빵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

커스터드크림 & 딸기 로얄크라운 5.5

얼그레이 & 무화과 6.3

뺑오쇼콜라 4.5

시나몬 몽블랑 4.5

몽셀미쉘 5.3

화이트초크크림 & 바나나 5.3

피스타치오 몽블랑 5.8

버터크루아상 4.0

*크리스탈 핸드파이 3.8

​

​

창가 앞에도 빵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어 더욱 포근해 보인다.

​

​

어쩜 이렇게 입구까지 완벽한

따스한 느낌을 주는지

너무 감탄스러웠다.

​

 

 

​

실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볼거리가 많은데

선반 위에도 외국에서 공수한 캔 이라든지

과자, 토끼 인형이 있다.

 

​

샹들리에도

유럽의 느낌에 맞춘 느낌이다.

​

 

​

샹들리에 테이블과 의자까지

인테리어가 몸에 맞는 맞춤 정장 같았다.

​

 

 

​

난 빅히비스커스 티를 주문했는데

티는 보통 따듯하게 마시는 것을 즐기지만

밖이 너무 더워 아이스로 주문했다.

평소 티를 즐겨 먹는데

히비스커스는 신맛이 입맛을 돌게 해 준다.

히비스커스는 여성의 생리통을 완화시켜주고,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카베르네 와이을 연상시키는 히비스커스 블렌딩.

짙은 붉은색의 복잡하고 미묘한 뉘앙스를 가진

이 차는 거의 코르크 따개가 필요할 정도로 놀랍도록

와인을 마시는 듯한 환상을 불러일으킵니다.

​

크리스탈 핸드파이는

외관에서 보듯이 바삭하다.

그리고 크리스탈이란 단어에 맞게

설탕 덩어리들이 박혀있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단 맛이 강하진 않다.

​

​

커팅 해보면 페스츄리처럼

켜켜이 층을 이루고 있고

그 안에는 블루베리 잼이 들어가 있다.

딱딱함은 1도 없었고

겉바속촉으로 블루베리의

맛있는 향과 단맛이 입에 맴돈다.

​

​

리뷰 이벤트로 받은 쿠키는

부드러우면서 적당한 단맛이 매력적이다.

​

​

이렇게 아름다운 무드를 즐기고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를 마시고 오면

꿈을 꾸다 온 것 같다.

언젠가는 파리의 멋진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히비스커스를 마시고 싶다.

​

https://youtu.be/Hi7Rx3En7-k?si=o8627KqLliaU3t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