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의 손맛이 담긴 빵 명장의 손맛이 담긴 빵의 나라 in 부산(내돈내산)

명장의 손맛이 담긴 빵 명장의 손맛이 담긴 빵의 나라 in 부산(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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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출장으로 부산에 갔다가

부모님을 드리기 위해

한국 프로 제빵왕

빵의 나라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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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221번길 22

◎ 주 차 : 불가

수많은 상패가 제빵왕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 이재욱 기능장은 각종 제빵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파리바게트와 같은 정형화된 케이크가 아닌

개인 베이커리에서

볼 수 있는 케이크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다.

왠지 인테리어는 옛날 빵집을

연상시키는 부분도 있었지만

도넛츠, 꽈베기, 소보루, 고로케 등

기본적인 빵부터

몽블랑, 브라우니, 크렌베리바질 등

다양한 빵이 있다.

현금을 내면 할인 되는 빵도 있다.

난 부모님을 드리기 위해 보리카스테라,

몽블랑, 호두버터 크림빵, 소시지 빵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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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카스테라는

단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충분히 좋아할 만한 담백하며

적당할 달달함,

카스테라 특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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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은 그렇게 달지 않았으며,

몽블랑 특유의 켜켜이 층이

나눠진 느낌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해

아침에 커피와 함께 먹기 좋다.

좌, 보리카스테라 / 우, 몽블랑

 

 

호두버터 크림빵은

버터의 향이 강하고,

호두의 고소함과

빵의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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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빵은 소시지가 크고,

토마토 소스, 치즈의맛이

함께 어우러져 톡 쏘는

콜라와 같이 먹으면 좋다

좌, 호두버터 크림빵 / 우 소시지 빵

 

 

 

 

부산에 방문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찾아다녔다.

부산에서 만난 빵의 나라는

또 하나의 맛집을 찾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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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음식점들, 카페들, 빵집들이

생겨났다 사라진다.

내가 알고, 자주 다녔던 곳들이

사라지는 것만큼 슬픈 것도 없다.

부디 오랜 시간 우리 곁에 남아

우리의 추억을 지켜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