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리뷰]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 in 문화역서울 284

2023. 7. 25. 20:32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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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리뷰]헤더윅 스튜디오 ;

감성을 빚다. in 문화역서울 284

 

서울역 문화역 서울 284에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토마스 헤더윅의 국내 최대 규모 전시가 열렸다.

건축 전시는 생소하긴 하지만

결론은 좋았다!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하도록 하겠다.

 

 

 

헤더웍 스튜디오는 1994년 토마스 헤더웍이 설립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런던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런던, 뉴욕, 상하이, 싱가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세워진 헤더웍 스튜디오의 건축물은 다양한 재료의 연구와 최첨단 엔지니어링 기법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전통적인 장인 정신을 존중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토마스 헤더웍은 우리에게 주어진 방대한 공간과 자연환경을 개인적인 경험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작은 물체의 장인 정신을 건물에서도 느낄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해 왔습니다. 그는 이것을 '감성: Soulfulness' 이라고 표현하며, 사람과 건물 그리고 환경과의 연관 관계를 말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헤더웍 스튜디오가 추구하는 '감성'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주요 30여 점의 작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기하학적인 형태, 재료의 특성을 존중하며 환경과의 조화를 강조하는 한편, 일상적인 공간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예술적인 경험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이번 서울 전시에서 특별히 보이는 '휴머나이즈' 섹션은 이번 전시의 주제인 'Building Soulfulness: 감성의 빚다' 을 모두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올해 한영수교 140주년 행사로 진행되는 본 전시는 도쿄 모리 미술관을 시작으로, 서울에서 역사적 근대 건축물인 문화역서울284에서 새롭게 기획 전시되어 그 의미가 큽니다. 전시는 '공존한다.', '조각적 공간, 도심 속의 자연', '감성의 공유', '과거를 담은 미래', '사용과 놀이' 라는 여섯 개 섹션과 '샘플과 스케치' 그리고 관객 참여의 '휴머나이즈'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헤더윅 스튜디오

 

전시회장 입구에 들어서면

천장에 수많은 현수막들이 펄럭이고 있는데

헤드윅 스튜디오가 30년간 만든 작품을

사진 현수막으로 제작한 것이다.

 

 

제일 처음 보이는 작품은

미래의 자동차인 무인 자동차이다.

내부를 보면 운전석은 보이지 않고

승객들을 위한 좌석만 설치가 되어있다.

자율주행 레벨 5가 되면 가능한 차량이다!

*레벨 5(Full Driving Automation): 모든 환경에서

자동차가 모든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개입할 필요가 없다.

 

 

아래 작품은 영국 파빌리온, 상하이 엑스포에서

나왔던 작품으로 실제는 사람들이 내부로 들어갈

정도로 대형 작품이다.

 

영국 파빌리온, 상하이 엑스포

 

영국 파빌리온, 상하이 엑스포 조감 모형으로

흰색은 작은 사람들을 보면 얼마나

거대한 건축 예술품인지 알 수 있다.

 

 

영국 파빌리온, 상하이 엑스포

2012년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개막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대니 보일( Danny Boyle)은 혜더웍 스튜디오에 올림픽 경기 내내 타오르는 불을 담을 성화대를 디자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성화대 디자인을 맡은 프로젝트팀은 단순히 기둥 위에 올려진 불꽃 그릇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했습니다. 17일이라는 올림픽 경기 기간을 고려하여, 헤더웍 스튜디오는 이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성화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헤더웍 스튜디오는 각 국가를 상징하는 오브젝트를 모아 하나의 방식으로 성화대를 구성하고자 했습니다. 이로써, 2012년 7월 27일 올림픽 개막식에서 자국 국기를 들고 있는 204개국의 선수들이 빛나는 구리로 된 꽃잎을 들고 있는 어린이와 함께 입장하는 장면이 탄생했습니다. 관중들은 개희식이 진행되면서 204개의 구리 꽃잎이 바닥에 배열되고 선수들이 차례로 불꽃을 점화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마지막 불이 타오르자 불길이 부드럽게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40초 동안 각각의 불꽃이 하들을 향해 서서히 타올랐으며, 국가 간 화합을 상징하는 하나의 거대한 불꽃이 탄생하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성화대는 다시 분리되었으며, 각 국가는 각자의 조각을 기념품으로 가져갔습니다.

해더윅 스튜디오

런던올림픽 성화대

 

런던 올림픽 당시 성화대 영상도 상영중이었는데

펼쳐저 있던 성화대가 마지막 점화에 하나로

모여지는 모습이 모든 나라가 하나가 되는

멋진 장면을 만들었다.

 

 

런던올림픽 성화대

 

런던의 공공 버스 디자인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당시 런던 시장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은 50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런던 버스 디자인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시장의 의뢰를 받은 헤더윅 스튜디오는 차량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이층 버스를 재해석한 새로운 이층 버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편하게 탑승할 수 있고, 승객의 승하차 시간을 최소화하며, 기존 버스보다 화석 연료를 40% 적게 사용하는 동시에 경제적이어야 했습니다. 기존 이층 버스와 가장 유사한점은 개방형 플렛폼이지만, 필요에 따라 전동 도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프로젝트팀은 화석 연료 40%, 저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벼우면서도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개발했습니다. 승객들의 빠른 승하차를 위해 3개의 도어와 2개의 계단을 설치하고, 대부분의 이층 버스의 길이보다 더 긴 디자인으로 설계했습니다. 버스의 크기가 너무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해 모서리는 동글게 처리했습니다. 또한, 버스 내부는 기다란 두 개의 창문이 아래층에서 위증까지 연결되어 승객의 동선을 시각적으로 나타냈으며, 기존의 어둡고 협소한 통로는 더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해더윅 스튜디오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제도적 관습으로 인해 수십 년간 자행되어 오던 임시방편적 개조를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 불완전한 디자인으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실내 환경은 심플한 색상과 재료, 맞춤형 디테일의 사용으로 차분하고 조화로운 인테리어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총 1,000대의 차량이 의뢰되었으며, 이 중 첫 6대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맞춰 시내를 운행했습니다.

헤더윅 스튜디오

2012년에 만들어진거라 믿기 힘들 정도로

디자인이 정말 세련되었으며

현재도 런던 거리를 달리고 있다.

 

루트마스터 버스

 

 

대학교 학부생 때 알루미늄 공장을 방문해 부품을 제조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압출 산업 공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공정은 금형으로 불리는 철판의 구명에 고온 가열된 금속을 통과시켜 연속된 형태를 만드는 방식이었는데 그를 가장 매료시킨 것은 금속의 첫 번째 단면이 금형을 통과할 때 생성되는 뒤틀린 형상으로 완벽한 직선이 되지 않고 불규칙적으로 비틀어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러한 거대한 규모의 압출 단면을 생산할 수 있는 기계가 없었습니다. 16년이 지난 후, 항공우주산업 부품을 생산할 만한 규모의 기계가 아시아 내에서 개발되면서, 헤더윅 스튜디오는 지금까지 생산된 것 중 가장 큰 압출용 금형틀로 자신들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실험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헤더윅 스튜디오는 초기 실험에서 깔끔하게 돌출된 직선과 가공되지 않은 뒤틀린 관이 대조되는 일련의 작품을 만들이 내는 성과를 거두 있습니다.

해더윅 스튜디오

해더윅의 초기 작품이지만

해더윅이 추구하는 예술적 감각이

이 작품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익스투루젼

 

대한민국 동쪽의 설해원 부지에 위치한 :코어'는 마음의 안식을 찾기 위한 공간으로 설계된 미술관입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이 오로지 이곳을 방문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할 만큼 충분히 매혹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예정입니다. 코어'는 예술적인 공간 디자인을 통해 상징적인 순간을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설해원에 담긴 기운을 나타내는 구심점일 뿐만 아니라, 코어'라는 공간에 맞는 장소 특징적 작품들을 수용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개성 있고 유연한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합니다. '코어'에는 새로운 미술관이 자리 잡게 될 예정입니다. 중심부의 아트리움에서 원을 그리며 뻗어나가는 갤러리 공간에는 방대한 컬렉션이 전시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을 위한 교육용 공간 또한 마련될 계획입니다. 이 곳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외부의 조각 정원부터 '코어' 미술관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동선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헤더윅 스튜디오

조감도를 보고있으면

건물과 자연이 하나가 된 것 처럼 보인다.

 

Core, 대한민국 강원, 진행중

 

헤더윅 스튜디오는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하이난섬을 위해 열대 지역 오페라 하우스를 설계했습니다. 하이커우 관광 문화 투자 홀딩 그룹(Haikou Tourism & Culture Investment Holding Group)이 주최한 이 공모전은 최고 수준의 공연 예술 센터를 갖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를 요구했습니다. 헤더웍 스튜디오는 이를 위해 역사적인 도심 지역의 동쪽에 위치한 장등 문화 구역의 중심지에 짓게 될 오페라 하우스, 콘서트홀, 극장 등 세 개의 공연 공간을 설계했습니다. 이는 화산 지형과 하이난 오페라의 의상, 색상 및 동작에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기존의 많은 오페라 하우스는 주변 환경과 단절되어 공연이 있을 때만 활기를 띠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헤더웍 스튜디오는 도시의 연장선으로 자리 잡아 온종일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원하였습니다. 그 결과, 개방형 야외 공간을 형성하고 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을 수용하도록 캐노피를 설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공연의 격식과 섬 문화의 비격식을 융합하여 오페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공연 관람의 여부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만남의 장이 탄생하였습니다. 약 3,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새로운 공연장은 예술, 창작, 학습, 리허설 및 공연 공간이 통합되어 있습니다. 대규모 오페라, 발레 및 뮤지컬부터 아방가르드한 드라마, 패션 및 멀티미디어 공연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인 작품을 무대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제작자와 엔지니어 팀이 설계 과정에 참여하여 물리적인 몰입형 디지털 모델링을 통해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이 과정에서 엄격한 테스트와 데이터 분석을 거쳤습니다. 이 디자인은 지역 생태와 기후에 지능적으로 대응하여, 에너지 소비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방문객과 공간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합니다.

헤더윅 스튜디오

가고시마 사원

헤더윅 스튜디오는 일본 남부 가고시마가 내려다보이는 산 중턱에 지을 불교 사원의 디자인을 의뢰받았습니다. 이 사원은 참배 장소이자 화장된 유골을 보관하는 곳으로도 사용될 예정이었습니다. 건물의 작동 방식에 대한 프로그램과 도식적 모델을 개발한 후, 헤더웍 스튜디오는 우선 점토를 통해 모델링한 형태들을 실험해 보면서 적합한 물리적 형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프로젝트팀은 승려의 비단옷이나 옛 명화에 나오는 천 주름과 같이 천이 물체의 표면에 떨어질 때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형태에 주목했습니다. 천 조각에서 영감을 얻은 이 건축 디자인은 기능적일 뿐만 아니라 추상적 복합성과 정교함을 지니고 있어 내부 및 외부 환경에 흥미로움을 붙여넣기에 충분했습니다. 다양한 실제 패브릭과 소재를 실험하여 개발한 접고 구기고 구부릴 수 있는 얇은 고무 폼으로 강의실, 방장, 본당과 같은 공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헤더웍 스튜디오는 한 장의 직물을 통해 전체 사원의 형태를 만들었으며, 이를 3차원 컴퓨터 레이저 스캔으로 캡처한 후 계단 한 충 높이와 동일한 수평 레이어의 형태로 세울 수 있도록 변환했습니다. 또한, 이 레이어들은 벽에서 뻗어 나온 계단과 가구, 삽입된 유리로 이루어진 창문, 그리고 사원의 내부를 형성했습니다.

해덕윅 스튜디오

가고시마 사원 건물을 보더라도

헤더윅 스튜디오의 고심이 느껴졌는데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정형화된 형태가 아닌 곡선을 살린

예술적인 작품이다.

 

.
 

 

헤더윅 스튜디오는 디지털 시대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싱가포르 난양 이공대학교의 특수 건물 설계 공모전에서 우승했습니다. 대학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지도 교수의 도움을 받으며 튜토리얼 룸 내에서 서로 협력하며 새로운 학습 방법을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길 원했습니다. 디지털, 기술로 인해 학생들이 대학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학습할 수 있게 되면서,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기존의 긴 복도와 교실들은 활기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대학이 사람들을 하나의 공간에 모아 자발적인 대화와 교류를 장려하는 사회적 장소로 기능해야 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헤더웍 스튜디오는 학생과 교사가 최대한 자주 마주칠 수 있도록 복도가 없는 건물을 설계했습니다. 프로젝트팀은 전형적인 대형 건물을 만드는 대신 건물을 개별적인 튜토리얼 룸으로 분해한 후 서로 쌓아서 12개의 작은 타워로 구성하였습니다. 모든 강의실은 학생들이 서로 시각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연적으로 환기되는 중앙 아트리움을 향하고 외부에서 빛이 들어올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강의실 사이에는 잠시 멈춰서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할 수 있는 작은 공간과 정원이 번갈아 배치되어 있습니다. 헤더웍 스튜디오는 본 프로젝트를 위한 최적의 건축 자재로 철근 콘크리트를 선택하였으며, 표면을 손으로 만든 지점토 조각처럼 처리하여 디테일을 살리는 한편, 따스한 느낌이 들도록 하였습니다. 프로젝트팀은 아티스트 사라 파넬리 (Sara Fanelli) 및 전문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특별한 금형을 개발하였고, 이를 사용하여 콘크리트 패널의 표면에 다양한 색상, 질감 및 촉감을 부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내에서 환경 부문에 주어지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그린 마크 플래티넘(Green Mark Platinum)을 수상했습니다.

해더윅 스튜디오

싱가포르 난양 이공대학교 러닝 허브. 2015

.

헤더윅 스튜디오의 디자인에는 유쾌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이는 헤더웍이 어린 시절 깊은 인상을 받은

창의적인 경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에서 타원으로, 다시 타원에서 원으로 자유롭게 모양을

바꿀 수 있는 확장형 가구'는 개인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기능성을 가구에 불어넣기 위해 시도한 과감한

아이디어의 산물입니다. 마치 조각 작품처럼 보이는 팽이 의자 스편 체어'는 사람이 앉으면 아치형의 호를

그리며 팽이처럼 360도로 회전 합니다. 놀이하는 듯한 즐거움을 불어넣으려는 시도는 헤더웍 스튜디오가

설립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발송한 크리스마스카드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헤더웍 스튜디오의 작업 과정을 크리스마스 카드'는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하고 자유로움을 통해 사내에서 제작한 아이디어가 차곡차곡 쌍이면서 헤더웍 스튜디오가 디자인하는 건축물 전반에 적용되어 상당히 큰 규모의 건축물에서도 이러한 유희적인 특징을 살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더윅 스튜디오

 

 

건축이란 게 무엇일까?

우리가 숨 쉬고 있는 공간

우리가 일하는 일터

우리가 쉴수있는 쉼터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사원

우리가 공부하는 도서관

우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연장 및 갤러리

 

 

한국에도 DDP처럼 멋진 건축물 들이 많다.

하지만 도심지엔 헤더윅이 추구하는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은 찾기 힘들다.

 

우리가 숨쉬기 편한 건물

눈이 편한 건물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물

그런 건물이 헤더윅 스튜디오의

건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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